이혼한 심수창, 7년 만에 결심 고백
Wiki Article
전 야구 선수 심수창이 이혼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채널 'KBS 스포츠'에 "최강야구 첫 방송 전 불꽃 기자회견 (?) [수근수근 최근야구] EP.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심수창은 최근 공개된 이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에서 심수창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기를 더 빨리 낳았어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수창의 이혼 소식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뒤늦게 보도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수창과 전 부인은 갈등 없이 원만한 이혼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패널들은 심수창에게 간접적으로 이혼을 언급하며 "아이를 갖기 전에 할 일이 있지 않나요?", "(이혼 후) 몸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심수창은 "저는 괜찮아요"라고 답하며 "(기사를 읽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인터뷰도 안 했어요. 기사를 보고 연락처를 많이 받았어요 링크짱
그는 "전화를 많이 받았는데 한 통도 받지 못했어요"라고 말하며 "결혼은 미쳤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심수창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아들을 낳으면 야구를 하게 해줄 건가요?"라는 질문에 "꼭 축구를 하게 해줄게요. 메이저리그에 갈 수도 없고 프리미어리그에 가야 해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수창은 2018년 1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7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현재 심수창은 지난 22일 방영을 재개한 JTBC 야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강의 야구'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